日 록스타 미야비, 영화 '언브로큰' 출연 이후 곤욕..왜?
이현희 기자 2014. 12. 17. 11:47

미야비, '언브로큰' 출연
[TV리포트=이현희 기자] 일본의 록스타 미야비(33)가 영화 '언브로큰'에 출연 후 곤욕을 치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최근 미야비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나선 '언브로큰'에 포로수용소의 악랄한 감시관 역으로 출연했다. 출연 이후 미야비는 일본 네티즌들의 집중공격 대상이 됐다.
미야비가 출연한 '언브로큰'은 올림픽 육상 국가대표지만 태평양전쟁에 참전, 850일의 전쟁 포로라는 역경을 모두 이겨낸 '루이 잠페리니'의 실화를 그린 작품. 극 중 일제의 잔혹한 전쟁포로 생체실험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본 극우 세력들은 안젤리나 졸리를 '악마'라며 입국금지 운동을 벌이는가 하면 '언브로큰'의 일본 상영을 저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야비에 대해서도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미야비가 조부모가 한국인인 제일교포3세라는 점 등을 들먹이며 '출국운동' 등을 하고 있다.
미야비는 17세에 '드류퀼츠'라는 비주얼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솔로로 활동하면서 비주얼 록의 선두주자로 화려한 경력을 쌓아왔다.
이현희 기자 lhh0707@tvreport.co.kr /사진=미야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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