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북 토크콘서트' 신은미 경찰 출두.."성실히 임하겠다"

이원광 기자 2014. 12. 17.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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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종북 토크콘서트' 논란을 빚고 있는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17일 오전 10시 시울지방경찰청에 출두했다.

신씨는 경찰 출두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은 새터민들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고발 당한 건에 대해 조사 받으러 왔다"며 "성실히 조사받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전 조사에 대해선 "그동안 강연한 내용과 책 등에 대해 세밀하게 조사를 받았다"며 "(경찰이) 기술한 부분에 대해 세밀하게 물어봤고 충실히 대답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분히 답변하느라 조사 시간이 다소 길어졌다"고 말한 뒤 변호사와 함께 조사실로 들어갔다.

한편 활빈단과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 등 단체 대표 3명은 신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43·여)이 '평화통일 토크콘서트' 명목으로 북한체제를 옹호하고 미화하는 발언을 했다며 경찰에 고발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 이원광기자 demi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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