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리그 진출 미룬 김광현, '결혼·대박 연봉' 겹경사

오광춘 2014. 12. 1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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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틀 전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SK 김광현 선수, 오늘(14일) 생애 최고의 날을 보냈습니다. 결혼과 대박 연봉, 두 가지 다 챙겼는데요.

오늘의 스포츠 소식, 오광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평소 잘 웃지 않는 김광현이 활짝 웃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황홀한 순간인 결혼식, 6억 원의 연봉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올해 연봉 2억 7천만 원에서 3억 3천만 원이 인상됐는데, 13승 9패의 올해 성적에 비하면 연봉이 많이 오른 겁니다.

FA 계약이 아닌 선수 중에 최고 인상폭인데요.

SK의 두둑한 보상, 메이저리그 진출이 무산된 에이스 김광현의 자존심을 세워주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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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가 24 : 23으로 앞선 1세트.

대한항공이 블로킹으로 동점을 만듭니다.

그러나 리플레이 영상을 보면 블로킹 과정에서 대한항공 산체스가 안테나를 건드린 장면이 포착됩니다.

[문용관 감독/LIG : 때리기 전에 (안테나가) 흔들렸잖아. 이걸 못 보면 어떡해.]

판정이 번복되면 LIG가 1세트를 따내는 상황.

하지만 비디오판독 기회를 이미 써버린 LIG는 거세게 항의만 할뿐 오심을 되돌리진 못합니다.

LIG는 듀스 접전 끝에 1세트를 내줬고, 대한항공에 세트스코어 1 : 3으로 졌습니다.

+++

1쿼터, SK 김선형이 골밑을 파고들다 백패스를 해주자 헤인즈가 손쉽게 득점을 합니다.

2쿼터에서도 김선형은 속공으로 득점할 수 있었지만 뒤따르는 헤인즈에게 더 좋은 찬스를 만들어줍니다.

헤인즈가 올시즌 최고인 36득점을 올린 SK는 LG를 85 : 76으로 따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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