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 몬테로, 컵스行 유력..다저스 포수보강은?

뉴스엔 2014. 12.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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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몬테로가 컵스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2월 9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가 시카고 컵스로 포수 미겔 몬테로를 보내는 트레이드에 근접했다"고 전했다.

몬테로는 2011년과 2014년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된 포수로서 LA 다저스도 트레이드로 영입하고자 했던 선수다. 애리조나는 컵스에 몬테로 반대급부로 투수 유망주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포수 최대어인 러셀 마틴(토론토 블루제이스)를 노렸던 컵스는 이 트레이드가 성사된다면 또 한 명 올스타 포수인 몬테로로 원했던 포수보강을 이룰 수 있다. 올해로 빅리그 데뷔 9년차를 맞은 몬테로는 베테랑이 부족한 컵스에 경험을 더해줄 수 있는 선수다.

만약 몬테로가 컵스로 향할 경우 다저스는 마틴에 이어 포수보강을 추진하며 물망에 올렸던 영입 후보를 또 한 명 놓치게 된다. 현재 전해지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레스 야스마니 그랜달 영입설이 루머에 그칠 경우 다저스는 다음시즌도 A.J. 앨리스에게 안방을 맡겨야 할 가능성이 크다.

과연 애리조나와 컵스가 트레이드를 성사시킬지, 다저스는 시장에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포수자원 중 누구를 선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사진=미겔 몬테로)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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