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정규직 전환 실패해 상사에 욕설 "아프면 환자지 뭐가 청춘이냐"

강지애 기자 2014. 11. 18. 18:3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병재 SNL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SNL 코리아' 유병재가 상사를 향해 시원한 분노를 표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에서는 정규직 전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턴사원들의 눈물 나는 이야기를 다룬 '인턴전쟁'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성진항공의 마지막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놓쳐버린 안타까운 인턴 사원 역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병재는 부당한 대우를 참지 못하며 분노를 표출해 아름다운 뒷모습으로 마무리 하지 못했다. 상사는 정규직 전환기회를 놓쳐 자신의 짐을 싸서 회사를 떠나려는 유병재에게 "너무 상심하지마. 아프니까 청춘이다"라고 그를 위로했다.

하지만 유병재는 상사의 말도 안 되는 위로에 발끈하며 "아프면 환자지. 뭐가 청춘이냐"라고 분노했고, 급기야 다른 사원들에게 끌려나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SNL 코리아' 이외에도 케이블TV tvN '오늘부터 출근' 3기 멤버로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SNL코리아| 유병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