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낳은 딸+늦둥이 아들.. 故 김자옥 빈소, 가족애틋 '뭉클'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2014. 11.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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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자옥 빈소 동료 연예인 조문행렬 이어져

故 김자옥의 애틋한 가정사가 또 한 번 가슴을 적시고 있다.

김자옥은 과거 한 방송서 남편 오승근과 출연해 아이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털어놓았다.

과거 방송에서 오승근은 오지연 씨를 소개하면서 "김자옥이 (친딸은 아니지만) 딸을 남들보다 2배, 3배 더 예뻐했다. 김자옥과 유난히 사이가 더 좋았다"며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김자옥은 "(오지연을) 처음 만났을 때는 오승근과 교제하지 않을 때였는데 많은 여자들 중 '누가 엄마였으면 좋겠냐' 물었더니 나를 찍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연이 되려고 그런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김자옥은 아들 오영환 씨에 대해서는 "불임판정을 받았었다. 처음에는 왜 나만 이럴까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곧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됐다. 원망 대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았다"라면서 "그렇게 마음을 탁 터 놓은 후 딱 한달 만에 아이를 가졌다. 38살에 얻은 아이다. 생명은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이었다"라고 밝혔다.

故 김자옥 빈소에 끊임없는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은 "故 김자옥 빈소 찾아가 봬야겠다" "故 김자옥 빈소, 해맑은 미소가 잊혀지질 않네요" "故 김자옥 빈소,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자옥의 발인은 오는 19일이며 장지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서 치뤄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슈팀 miha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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