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 매킬로이, 유럽투어 상금왕 등극.."74억원 벌었다"
김인오 2014. 11. 17.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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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세계 남자골프 랭킹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2014 시즌 유럽프로골프투어(EPGA) 상금 랭킹 1위를 확정했다.
매킬로이는 17일(이하 한국시간) EPGA 540만700 유로(약 74억500만원)를 획득, 2위 헨릭 스텐손(스웨덴·267만4186 유로)을 2배 이상의 큰 상금 격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매킬로이는 유럽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월드투어 챔피언십 결과와 관계없이 상금왕에 올랐다.
올 시즌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과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매킬로이는 세계 6개 프로골프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월드골프챌린지(WGC)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17일 끝난 터키항공 오픈에서는 최종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17언더파 271타를 쳐 이언 폴터(잉글랜드·16언더파 272타)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김인오 (inoblu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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