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공무원연금 1~9급 사이 격차 224만원
[머니투데이 남형도기자][안전행정부·공무원연금공단, 직급별 공무원연금 수령액, 1급 358만원… 9급은 134만원]

안전행정부와 공무원연금공단이 그동안 검토가 필요하다며 미공개 했던 일반직 공무원의 '직급별 공무원연금 수령액' 정보를 13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일반직 공무원의 직급별 연금 수령액은 고위직으로 갈수록 높았다. 올해 기준 일반직 1급의 평균 재직기간은 31년이었으며 평균 연금 수령액은 매달 358만8030원이었다.
일반직 2급과 3급 공무원의 평균 연금월액도 각각 334만 7370원과 309만4380원으로 매달 300만원 이상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평균 재직기간은 각각 31년 9개월과 33년 2개월이었다.
일반직 4급과 5급 공무원의 평균 연금월액은 250만원 이상이었다. 4급 공무원은 282만570원, 5급 공무원은 259만1210원을 받고 있었다. 평균 재직기간은 각각 33년 2개월, 34년 4개월이었다.
통상 하위직공무원으로 분류하는 6~9급 공무원의 평균 연금월액은 6급을 제외한 7~9급 공무원이 매달 100만원 대의 연금을 수령하고 있었다. 일반직 6급 공무원의 평균 연금월액은 206만9440원이었다. 7급 공무원과 8급 공무원은 각각 166만300원, 139만8410원의 연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9급 공무원은 평균 23년 8개월 간 재직했으며 이후 134만2830원의 연금을 매달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급 공무원과의 연금 차이는 약 224만원이었다.
고위직공무원과 하위직공무원의 평균 연금월액 차이는 약 147만원으로 나타났다. 고위직공무원으로 분류하는 일반직 1~5급 공무원의 평균 연금월액은 308만원이었으며, 하위직공무원인 6~9급 공무원의 평균 연금월액은 161만원이었다.
평균 재직기간도 고위직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고위직공무원의 평균 재직기간은 32년으로 하위직공무원 재직기간인 25년보다 7년 가량 근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머니투데이 남형도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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