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VS 미녀 누가 셌나? 전설의 마녀 초반 2배차 압승

[뉴스엔 김형우 기자]
마녀와 미녀의 싸움에서 초반 마녀가 압승을 거두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월9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는 전국기준 17.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날 방송 분이 기록한 16.5%에 비해 1%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미녀의 탄생'은 8.6%의 시청률로 전날 9.1%에 비해 소폭하락했다. 비슷한 시기에 첫 방송을 시작한 두 드라마의 격차가 2배가 넘은 것. '전설의 마녀'가 초반 승기를 확실히 다 잡은 모양새다.
한편 이날 드라마 전체 1위는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가 차지했다. '가족끼리 왜이래' 25회는 전국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 분이 기록한 30.7%에 비해 3.3%P 상승한 수치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일요일은 물론 전통적으로 토요일 시청률이 낮은 KBS 주말극 특성에도 불구, 토요일인 9일 역시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때 시청률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KBS 2TV 주말드라마 부활을 확실히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MBC '장미빛 연인들'은 15.7%, SBS '모던파머'는 5%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MBC '전설의 마녀' 캡처)
김형우 cox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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