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보는 스타크래프트2 공허의 유산 캠페인
블리즈컨 2014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 마지막 확장팩인 '공허의 유산'이 공개됐다.블리자드는 개막식에서 2분 가량의 메인 트레일러를 선보였으며, 공허의 유산 부스에서는 종족 별로 추가되거나 달라진 유닛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보여줬다. 또한 현장을 찾은 유저들에게는 공허의 유산 캠페인과 멀티 플레이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공허의 유산에서 프로토스의 목표는 고향 행성을 되찾는 것이다. 유저는 프로토스 종족의 지도자 신관 '아르타니스'가 돼 저그 군단에 빼앗긴 고향 행성 아이어를 되찾고, 세상을 파괴하려는 아몬의 계획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게 된다.

자유의 날개에서 레이너가 히페리온을 타고 다닌 것처럼, 아르타니스는 프로토스의 고대 함선인 '아둔의 창'을 타고 이동한다. 이때 아둔의 창 내부에 있는 함교에서 천공의 정렬을 살펴보고 다음 임무를 선택하게 되며, 전쟁 의회에서는 여행하며 얻은 프로토스의 새로운 기술과 유닛을 살펴볼 수 있다.이때 유저는 군대 구성, 함선 시스템 선택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입맛에 맞는 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새 프로토스 세력을 아군으로 만들면 색다른 기술과 전투 방식을 지닌 새로운 군대를 얻게 된다. 더불어 임무를 완성하고 태양석을 모으면 아둔의 창에 동력을 공급하고 새로운 능력을 얻을 수 있다. '궤도 폭격'을 선택해 적의 머리 위에 포탄을 쏟아 붓거나, '시간 정지'를 선택해 적이 제자리에 얼어붙게 만드는 능력을 생기는 것이다.

한편 이번 블리즈컨 2014에서는 두 가지 캠페인이 공개됐다. 먼저 '하늘의 방패'에서는 무너지는 우주 정거장을 수리하려는 레이너와 테란 군대를 돕게 된다. 그리고 '고삐 풀린 어둠'에서는 어둠의 세력의 우주 정거장을 파괴하고 그들을 은하계에서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한다.여기서 유저는 기지를 옮기는 흥미로운 방식을 경험하게 된다. 군대와 일꾼들을 다른 위치에 배치하고 새 자원을 바탕으로 기지를 구축하는 것이 아니라, 연결체와 구조물이 지어진 단상 자체를 조종할 기회를 얻게 된다. 특정 지점의 자원이 고갈되면, 기지가 세워진 땅 자체를 움직여 새 자원 옆에 자리를 잡는 것이다.
애너하임|김성표 기자 jugi07@fomos.co.kr포모스와 함께 즐기는 e스포츠, 게임 그 이상을 향해!Copyrights ⓒ FOMOS(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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