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신지수, 에로배우 '딸기'로 변신..베드신 촬영 중 "어떻게 참냐"

2014. 10. 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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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카펫' 신지수, 에로배우 '딸기'로 변신…베드신 촬영 중 "어떻게 참냐!"

레드카펫' '신지수'

배우 신지수가 영화 '레드카펫'에서 에로배우 '딸기'로 변신해 화제입니다.

17일 공개된 '레드카펫' 2차 예고편에서 신지수는 노출 의상을 입고 파격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예고편 속 신지수가 상대 배우와 베드신을 연기하던 중 "저 땀나요"라고 말하자 감독 오정세는 "참아"라고 한 마디를 던졌습니다. 이에 신지수는 "땀을 어떻게 참냐?"고 버럭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지수는 아역 출신 배우이자 드라마 '덕이' '소문난 칠공주' '빅'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23일에 개봉하는 영화 '레드카펫'은 10년차 에로영화 전문 감독과 20년 전 아역스타 출신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로 배우 윤계상, 고준희, 신지수, 오정세 등이 출연합니다.

'레드카펫' '신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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