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 게임 강세 지속..애플앱스토어와 매출 격차 줄여

2014. 10. 1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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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애니, 3분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장 분석 리포트 공개

구글플레이가 지난 3분기 동안 애플앱스토어와의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 격차를 늘리는 한편, 매출 격차는 게임을 기반으로 줄여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분석기관인 앱애니는 리포트를 통해 올해 3분기 시장을 정리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3분기동안 구글플레이에서 발생한 다운로드 수는 애플앱스토어보다 6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구글플레이는 애플앱스토어와 불과 25%의 차이를 보였으나 올해엔 그 격차를 보다 넓혔다.

반대로 매출의 경우 애플앱스토어가 여전히 앞서고 있는 상황이다. 애플앱스토어의 매출 비중은 구글플레이보다 60% 높았다. 다만 전년 동기 100% 이상의 격차를 보인 것과 달리 차츰 애플앱스토어와의 매출 차이를 줄여나가고 있다.매출 격차를 줄일 수 있었던 요인으로 단연 게임이 꼽힌다. 3분기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비중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이 2위, 한국이 3위에 각각 올랐다. 특히 구글플레이 게임 매출에서는 미국과 한국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최근 '게임 오브 워- 파이어 에이지' ' 붐 비치' '클래시 오브 클랜'과 같은 전략 게임의 매출 비중이 전체 매출에서 상당 부분 차지한 것으로 집계했다.한국 역시 구글플레이 내 전략 게임인 '클래시 오브 클랜'의 매출이 높아진 것으로 집계됐으나 '몬스터 길들이기' '서머너즈워' '드래곤 가드' 등 RPG와 '피파온라인3M'과 '모두의 마블' 등 기타 장르의 게임 매출 성장도 돋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주목할만한 모바일 신흥 시장으로는 브라질과 인도네시아를 꼽았다. 특히 인도네시아 내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수는 지난 9분기 연속 두자릿수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더불어 젊은 인구와 중산층이 두터운 인도네시아에 스마트폰 보급률도 상승하고 있어 높은 성장 가능성을 점쳤다.강미화 기자 redigo@fomos.co.kr[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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