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외국인의 날'에는 '외국인 선수'들이 펄펄?

전상준 기자 2014. 10. 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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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상준 기자]

FC서울 경기를 보기 위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은 외국인 팬들. /사진=FC서울 제공

FC서울이 슈퍼매치 때 '외국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FC서울은 '외국인의 날'에 대한 기분 좋은 기억을 이번에도 이어가겠다는 자세다.

FC서울은 5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과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를 치른다. 서울은 이번 경기를 '외국인의 날'로 정해 슈퍼매치의 열기를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FC서울에 '외국인의 날'은 기분 좋은 날이다. 지난 2010년 9월, 첫 번째 '외국인의 날'을 개최한 FC서울은 대구를 상대로 4대0 대승을 거뒀다. 이후 2011년 대전, 2012년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고 지난해에는 인천과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다. FC서울의 '외국인의 날' 성적은 3승 1무.

'외국인의 날'이라서 그런 걸까. 이날은 유독 FC서울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이 좋았다. '외국인의 날' 4경기에서 FC서울은 11골을 넣었다. 그 중 8골을 외국인 선수들이 득점했다.

FC서울 공격수 몰리나. /사진=FC서울 제공

현재 FC서울 선수단 중 '외국인의 날'에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는 몰리나(3골)다. 지난 2011년 대전과의 경기 때부터 지난해 인천전까지 3경기 연속 득점 중이다. 특히 2012년 리그 우승을 확정 짓고 치른 전북전에서는 환상적인 시저스 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며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완벽한 축제의 장으로 만든 바 있다.

한편 매년 성황리에 진행돼 이제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 된 외국인의 날 티켓 예매는 FC서울 홈페이지(www.fcseoul.com)와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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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jsj56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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