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지연]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한 모델 이지연-글램 다희, 포옹 연출 후 협박 계획..검찰 발표 내용 강병규 트위터 의혹 언급 "당최 무슨 소리?"
[헤럴드POP]이병헌에게 집을 요구한 모델 이지연과 글램 다희가 구속 기소된 가운데 강병규가 트위터에 글을 남겨 이목이 집중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송규종 부장검사)는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원을 요구한 걸그룹 글램의 멤버 다희(20)와 모델 이지연(24)을 폭력행위 등 처벌법상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기소했다.
이에 강병규는 3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역시, 어김없이 그들의 아름다운 발표야"라며 "8월 29일 오후 2시 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사건 결과 발표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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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헌 이지연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트위터 글(사진=SNS) |
이어 강병규는 "8월 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 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남, 녀가 사귄 건지? 안 사귄 건지까지. 너무 간단히 정리해주시는 '친절한 검사님' 수고하세요"라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7월 1일 지인 소개로 이병헌을 처음 알게 됐으며 이후 몇 차례 함께 어울렸고 그 과정에서 이성교제의 대가로 이병헌에게 집과 용돈 등을 받아낼 계획을 세웠다.
이에 지난 8월 14일 이지연은 이병헌에게 "혼자 사는 집으로 옮겼으면 좋겠다"며 집을 사달라는 요구를 했다. 그러자 이병헌은 "그만 만나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내며 이씨와의 관계 정리를 통보했다.
이에 다희와 이지연은 이병헌이 이지연을 껴안는 모습을 연출하기로 공모하고 보름 뒤인 29일 오후 이병헌을 다시 이지연의 집으로 불러들였다. 이들은 미리 싱크대 벽에 스마트폰을 설치해 이병헌과 이지연의 포옹 장면을 촬영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그러자 집 밖에서 대기하고 있던 다희가 다시 들어가 "오빠 동영상을 가지고 있다"며 "우리가 집이 어렵고 빚이 많다. 그거 갚으려고 돈을 요구하는 거다, 오빠한테 얼마나 이미지 타격이 있는 건지 아느냐"고 협박하며 7월 3일에 촬영했던 음담패설 동영상을 언급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병헌 이지연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트위터 글, 이거 언제 결론나냐?" "이병헌 이지연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트위터 글, 강병규는 도대체 뭘 그리 많이 아시는지..." "이병헌 이지연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트위터 글, 강병규 파파라치로 직업 바꾼듯" "이병헌 이지연 협박 사건 모델 이지연 글램 다희 이병헌에 집 사달라 요구 강병규 트위터 글, 정말 영화배우가 영화같은 일을 벌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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