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리스' SF 영화로 재탄생 한다

박소연 기자 2014. 10. 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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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고전 게임의 대명사 '테트리스'가 영화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영화가 어떤 모습일지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다.

지난달 30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스레숄드 엔터테인먼트(Threshold Entertainment)는 최근 테트리스 컴퍼니와 테트리스 영화화를 위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트리스는 지난 1984년 첫 출시된 이후 지난 1989년 닌텐도 게임보이 버전 등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되며 꾸준히 인기를 끌어온 게임이다. 블록들을 모아 일직선으로 만들어 한 줄씩 없애는 기본적으로 퍼즐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 테트리스의 특징.

▲ 닌텐도 게임보이용 `테트리스` 플레이 화면

테트리스의 영화화를 맡은 스레숄드 엔터테인먼트는 격투 게임 '모탈 컴뱃'의 실사 영화를 제작한 래리 카사노프(Lally Kasanoff)가 대표로 있는 회사다. 래리 카사노프 대표는 지난 2010년 애니메이션 영화 '레고: 클러치 파워의 모험'을 기획하기도 했다.

제작사 외에 감독, 주연 배우 등 테트리스의 영화화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전혀 없다. 구체적인 공개 일정 등도 전혀 알려지지 않은 상태. 다만 영화의 장르는 SF가 될 것으로 보인다.

래리 카사노프 스레숄드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테트리스는 전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사랑받는 게임들 중 하나"며 "우리는 테트리스를 기반으로 SF 대서사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헹크 로저스(Henk Rogers) 테트리스 컴퍼니 대표는 "스레숄드 엔터테인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테트리스에 대해 많은 이들이 공유하고 있는 추억을 새로운 영화의 세계로 확장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영화는 블록을 모아 줄을 지워나가는 것보다는 많은 것이 담기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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