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30일 자정 3년만 새앨범 '동행' 발표

김소연 기자 2014. 9. 3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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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가수 김동률/사진제공=뮤직팜

가수 김동률이 3년 만에 돌아온다.

김동률은 30일 자정 정규 6집 앨범 '동행'을 발표한다. 3년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김동률은 지난 24일 수록곡 10개의 제목을 알리면서 음악 팬들에 새 음반 출기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정규 6집 앨범 '동행'에는 '고백' '청춘'(feat.이상순) '내 사람' 'Advice'(feat.존박) '그게 나야' '퍼즐' '내 마음은' '오늘, 그 노래' '동행' 등 총 10곡이 담겨 있다.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배우 공유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낳고 있다.

김동률의 소속사는 "새 앨범 '동행'은 지금의 김동률 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이라며 "한 뮤지션이 20년의 시간동안 변하고 발전한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은 것이 이상적인 순간에 만난 결과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동행' 앨범의 노랫말들은 하나의 시와 같다. 김동률은 유행어나 속어는 배제한 채 가사의 운율을 맞추고, 노래마다 시작부터 끝까지 명확한 흐름과 완결성을 가진 이야기를 썼다. 초반 30초가 지루하면 외면 받는 시대에 김동률은 멜로디에 대중의 귀를 억지로 끌기 위한 장치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전람회 시절부터 김동률의 팬이었던 공유가 뮤직비디오에 선뜻 출연을 한 타이틀곡 '그게 나야'는 한편의 드라마라는 평가다.

김동률은 "노래에서 스스로도 알지 못했던 어떤 부분들이 공유의 연기로 채워지는 기분이 들었다"며 "노래 자체가 2차원이라면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지는 순간 3차원으로 확장 된 느낌"이라고 평가했다.

김동률은 "처음 뮤직비디오의 편집본을 봤을 때, 이미 수백 번 들었던 제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울컥했다"며 "흔쾌한 출연 수락에 놀라고 또 결과물에 놀랐다. 기대를 넘어선 결과가 나와서 기쁘고 더욱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김동률은 앨범 발표 직후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 방송 출연 계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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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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