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풀빌라서 누리는 황홀한 오키나와 바다
[CBS노컷뉴스 아웃도어팀 최현미 기자]

TV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여행지로 등장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는 오키나와는 아름다운 산호초와 에메랄드빛 바다, 곳곳에 묻어나는 류큐왕국의 옛 전통을 만날 수 있는 여행지다.
오키나와는 연평균 기온이 20도가 넘는 일본 유일의 아열대 기후를 가진 지역으로 특히 11월부터 3월까지 약 20~24도로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일본 오키나와 북부에 자리 잡고 있는 고우리섬은 크기도 작고 인구도 많지 않은 고요한 섬이다. 오키나와에서도 바다색이 예쁘기로 소문난 곳인 고우리섬은 바다를 가로지르는 고우리 대교가 대표적인 명소로 오키나와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힌다.
이 신비한 고우리섬에 하루에 단 두 팀만이 머물 수 있는 비밀스런 풀빌라 '빌라 데라 세라'가 있다.

빌라 데라 세라의 객실에는 오픈테라스와 함께 이곳만의 자랑인 전용 수영장이 갖춰져 있다. 또 객실 안에서부터 바다가 보이기 때문에 침대에서 혹은 전용 수영장에서 옥빛 바다를 바라보며 호사를 누릴 수 있다. 더불어 객실에는 아이팟용 스피커도 설치돼 있어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조식으로 빵, 계란 요리, 스프, 샐러드, 과일, 쥬스 등이 제공되며 테라스나 풀사이드 등 투숙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바닷바람과 함께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빌라 데라 세라 관련 상품으로는 일본 전문 여행사 재패니안의 '오키나와 풀빌라 빌라 델라 세라·드라이빙 자유여행 4일' 상품이 있다.
가격은 94만9000원(항공권 별도) 부터며 풀빌라 빌라 델라 세라 2일 숙박권 및 조석식, 호텔 도큐 비즈포트 나하 1일 숙박권 및 조식 1회, 닛산 큐브급(1500cc) 렌트카 4일 이용권, ANA 크라운 프라자 호텔 가든 레스토랑 푸랑탄 석식 이용권, 맞춤일정표 등이 포함된다.
문의=일본전문 여행사 재패니안(070-4422-2929/ www.japanian.kr)
CBS노컷뉴스 아웃도어팀 최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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