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재수 눈에미소안과 원장, ICL 당일수술 안전성 영국 학회 공개

유희연 2014. 9.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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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권재수 눈에미소안과 원장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유럽백내장굴절수술학회(ESCRS)에서 부분 발표자로 나섰다.

세계 시력교정수술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권 원장은 '아쿠아 ICL의 당일수술에 대한 안전성'을 발표했다.

당일수술로 진행한 아쿠아ICL이 기존 ICL의 수술 결과와 차이점이 없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약 1~2주 정도 수술기간이 필요했던 기존 ICL의 단점을 혁신적으로 보완할 수 있고, 환자들에게 안전성과 더불어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다는 것.

아쿠아ICL은 기존 ICL의 긴 수술기간과 부작용을 한번에 개선한 수술법으로, 현재 국내에 도입돼 시행중에 있다.

아쿠아ICL는 렌즈 자체에 360㎛의 작은 홀이 있어 홍채절개술을 시행하지 않고도 눈의 방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홍채절개술 과정이 없기 때문에 당일 수술이 가능하다.

홍채절개술로 인한 흰띠현상, 즉 시야에 불투명한 흰줄이 보이는 현상 등의 부작용 걱정도 적다. 안압상승, 백내장, 녹내장 등의 각종 합병증을 최소화해 현존하는 ICL수술법 중 가장 진화된 수술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발표를 마친 권 원장은 '개인 단독 ICL 3000안 달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상패를 받았다.

권 원장은 "아쿠아ICL은 수술 전후에 가장 정밀한 장비로 자신의 눈 상태를 체크해야 부작용 없이 안전한 수술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안구 전안방에 렌즈를 삽입하기 때문에 안구 전안부를 철저하게 검사할 수 있는 'Visante 각막 OCT'로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또, "Visante 각막 OCT는 각막의 두께, 전방 깊이, 홍채 모양 등을 가장 정확히 측정할 수 있는 장비다. ICL 후 렌즈의 위치를 정밀하게 측정해 각종 부작용 예방에 탁월하다. 그러나 이 장비를 있는 안과가 거의 없으므로 수술 전 반드시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lovely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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