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 부인, 일찍 결혼한 이유? "세윤이 보고싶어서" 감동
2014. 9. 8.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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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웅인 부인 (사진=방송캡처) |
정웅인의 부인이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배우 정웅인은 부인 및 세 딸 정세윤-소윤-다윤과 함께 장인-장모가 있는 대구로 향했다.
이날 정웅인은 세 딸에게 "두근두근 댔고, 머릿속에 종소리가 울렸다"고 부인과의 첫 만남을 전하며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란 생각을 처음 가진 게 수성못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웅인의 첫째 딸 정세윤은 엄마에게 "왜 그렇게 젊었을 때 결혼했어?"라고 물었고, 정웅인의 부인 이지인 씨는 "세윤이를 빨리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그러자 정세윤은 활짝 웃더니 "나도 태어나서 좋아"라고 말해 정웅인을 짠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웅인의 세 딸은 각자의 개성에 맞게 한복을 맞췄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p656@starnnews.com정주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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