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즈파티]'자비란 없다' 진영화-염보성, 3:0으로 중국 팀플레이 완파
팀플레이에 출전해 3:0으로 완승을 거둔 염보성과 진영화.팀플레이도 한국이 한 수 위!

진영화-염보성이 17일 중국 상하이 엑스포 파빌리온에서 열린 '스타즈파티 인 차이나'에서 중국 팀플레이 대표로 나선 '334' 천송린과 'VIP' 이찐을 3:0으로 완벽히 물리쳤다.
자신의 주종인 프로토스와 테란으로 조합을 맞춘 두 명은 경기 내내 한 수 위의 컨트롤과 멀티 태스킹 능력을 과시하며 승리를 챙겼다. 당초 팀플레이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던 중국이지만 한국의 전 프로게이머들이 보여주는 현란한 손놀림에는 당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먼저 '국민맵' 헌터에서는 중국이 빠른 발업 저글링으로 염보성의 마린을 소모시키는 한편 다크템플러로 진영화의 프로브를 견제하며 유리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테란의 바이오닉이 서포팅해주면서 위기를 넘긴 염보성과 진영화는 드롭십과 셔틀리버로 기세를 뒤집어 승리했다.
이어진 파이썬에서도 테란 염보성의 활약이 빛났다. 상대의 저그-프로토스 물량에 진영화가 어려울 수 있는 시점에 언덕 탱크를 제공해 줬고, 깜짝 레이스까지 동원하며 상대의 자원채취를 방해한 것. 결국 테란의 메카닉 병력과 프로토스의 드라군 리버를 막지 못한 중국 선수들은 gg를 선언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염보성이 테란이 아닌 저그를 선택하며 변수를 줬다. 하지만 이미 2연패로 자신감을 상실한 중국 선수들은 소극적인 플레이로 일관했고, 또 다시 한국 선수들의 영민한 견제 플레이에 당할 수 밖에 없었다. 다크템플러로 상대의 넥서스를 차괴하고 뮤탈의 기동성을 살린 진영화와 염보성은 결국 3:0으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3:0으로 완승을 거둔 진영화, 염보성은 "이겨서 기쁘고 생각보다 호흡이 잘 맞았던 것 같다. 상하이까지 불러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스타1을 계속 좋아해 주셨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상하이 | 강영훈 기자 kangzuc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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