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대표팀 감독 출신' 글렌 호들, QPR 코치로 부임

전상준 기자 2014. 8.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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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전상준 기자]

글렌 호들을 1군 코치로 영입한 QPR. /사진=QPR 공식홈페이지 캡처

과거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바 있는 글렌 호들(57)이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 1군 코치로 부임한다.

QPR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글렌 호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1군 코치로 임명했다. 그는 해리 레드냅 감독을 보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레드냅 감독은 "QPR 회장에게 글렌 호들을 코치로 영입할 것을 제안했다. 당시 QPR 회장은 '좋은 생각'이라며 동의했다.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사람이다"고 말했다.

이어 "글렌 호들은 QPR에서 훌륭한 모습을 보일 것이다. 그는 축구에 대한 지식이 뛰어나다.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도 역임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글렌 호들은 "레드냅 감독의 제안을 받고 QPR로 오게 돼 기쁘다. QPR의 첫 번째 목표인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잔류를 돕고 싶다. 빨리 선수들을 만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글렌 호들은 지난 1996년부터 1999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다. 이후 사우스햄튼, 토트넘, 울버햄튼의 감독직을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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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준 기자 jsj56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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