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쇼핑하는 날 ① Venice

2014. 8. 1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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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ET SHOPPING

이탈리아까지 가서 정녕 쇼핑만 하고 온 것이냐는 물음에 잠시 머쓱해진다. 그래도 왠지 모르게 자꾸 입가에 미소가 번졌다. 평소 엄두도 내지 못했던 구두를 반값에 샀으니. 이탈리아는 365일 세일 중이다.

아웃렛 쇼핑 명소 맥아더글렌유럽 여행에서 꼭 들러야 할 곳이 있으니 바로 맥아더글렌이다. 프라다, 불가리, 구찌 등 럭셔리 브랜드와 하이 스트리트 패션브랜드를 1년 내내 최대 70% 할인 판매하고 있어 쇼퍼들의 천국일 테니. 맥아더글렌은 오스트리아, 벨기에, 이탈리아,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등 유럽 8개국에 20개의 디자이너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다. 이탈리아에는 나폴리 근교의 라 레지아, 밀라노 근교의 세라발레, 로마 근교의 카스텔 로마노, 피렌체 근교의 바르베리노, 베니스 근교의 노벤타 디 피아베까지 5개의 매장이 있다.한국사무소 02-553-0822 한국어 www.mcarthurglen.com

●이탈리아로 쇼핑여행을 떠난 독자는 누구?

이름 조누리나 직업 인터넷 쇼핑몰 '디어시크' 운영자 지원동기 인터넷 쇼핑몰 운영자로 평소 쇼핑에 관심이 많다. 특히 이탈리아는 명품도 유명하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로컬 브랜드도 퀄리티가 높다고 들었다. 직접 보고 경험하고 싶었다. 나만의 쇼핑미션 현지에서 훨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프라다Prada나 아스페시Aspesi, 질 샌더Jil Sander 등 고급 브랜드들은 물론, 편집숍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들을 놓치지 말 것. 쇼핑예산 약 100만원 쇼핑패턴 의류는 주로 운영 중인 디어시크 쇼핑몰 제품을 입는 편이고 신발이나 가방은 해외여행시 구매하거나 백화점을 이용한다. 패션스타일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해서 시계나 뱅글 등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편. 유니섹스Unisex 아이템들도 좋아해서 남성 브랜드 의류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기도 한다.

이름 권예빈 직업 패션을 좋아하는 블로거이자 작가 지원동기 패션 블로거로서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를 직접 가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생생한 쇼핑 정보를 많은 이들과 공유하고 싶어 지원했다. 나만의 쇼핑미션 이탈리아는 의류, 가방 쪽에서 이미 그 퀄리티를 인정받고 있지만 화장품, 신발, 가정용품도 빼놓을 수 없다. 아웃렛에 숨어 있는 핫한 아이템을 찾아낼 예정이다. 쇼핑예산 50~70만원 쇼핑패턴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티셔츠들은 로드숍을 이용한다. 자켓이나 점퍼 등 아우터는 백화점에서 구입하는 편. 값비싼 가방은 격식 있는 모임에 참석할 때만 착용하는데 이번 여행에서 장만할 예정이다. 패션스타일 평소 고급스러우면서 단아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며 하루 일정 중 동선이 복잡한 날에는 시크하면서도 캐주얼한 의류로 코디한다. 중요한 모임이나 기업 미팅이 있는 날에는 H라인 스커트에 블라우스로 단아하게 입는다. 때와 장소에 따라서 변화하는 카멜레온 같은 스타일!

이탈리아 쇼핑 여행에 대하여 | 이번 쇼핑 여행은 맥아더글렌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베니스 근교의 노벤타 디 피아베, 나폴리 근교의 라 레지아, 로마 근교의 카스텔 로마노까지 3개의 매장을 방문했다. 동행한 트래비 독자 조누리나와 권예빈 두 사람은 매장 오픈시간부터 폐점시간까지 아웃렛 구석구석을 쇼핑했다. 패션에 남다른 감각을 가지고 있는 두 독자가 발견한 쇼핑 노하우를 전격 공개한다. * 기사에 게재된 독자들의 브랜드 리뷰와 Top10 브랜드 리스트는 <트래비> 편집의도와 상관없이 독자의 주관적인 해석임을 밝힙니다.

세라발레 디자이너 아웃렛매일 10:00~21:00Via della Moda, 1-15069Serravalle Scrivia (AL), Italy+39-0143-609000informazioni@mcarthurglen.com셔틀버스출발 | 밀라노 포로 보나빠르떼, 토리노, 아르콰따 스크리바, 노비 리쿠레역출발 | 세라발레 디자이너 아웃렛*시간은 시즌마다 변동. 홈페이지 시간표 확인 필수왕복 15~25€ 구간마다 상이+39-0143-743681

바르베리노 디자이너 아웃렛월~금요일 10:00~20:00,토·일요일 10:00~21:00,하계시즌(7월20~27일) 10:00~24:00Via Meucci snc 50031 Barberino di Mugello (FI), Italy+39-055-842161info.barberino@mcarthurglen.com셔틀버스출발 | 피렌체 피아자 델라역 10:00, 12:00, 14:30, 16:30출발 | 바르베리노 디자이너 아웃렛 11:00, 13:30, 15:30, 19:00왕복 15€+39-055-842161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웃렛매일 10:00~20:00,하계시즌(7월5일~8월24일) 10:00~23:00Via Marco Polo 1-30020 Noventa di Piave (VE), Italy+39-0421-5741infoNoventa@McArthurGlen.com셔틀버스출발 | 트론체토Tronchetto 광장, 10:00, 14:00, 마르게라라자로 지오바나치 광장(경유) 10:20, 14:20출발 |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웃렛 → 마르게라 라자로 지오바나치 광장 15:00, 19:00왕복 15€+39-041-541-5488

카스텔 로마노 디자이너 아웃렛월~목요일 10:00~20:00,금~일요일 10:00~21:00Via Ponte di Piscina Cupa 64-00128 Castel Romano (Roma), Italy+39-06-5050050infocastelromano@mcarthurglen.com셔틀버스출발 | 테르미니역 09:30, 11:30, 12:30, 15:00,비알레 바티카노 09:30, 14:30출발 | 카스텔 로마노 디자이너아웃렛→테르미니역 10:45, 13:45, 17:15, 20:05, 비알레바티카노 13:30, 17:00, 19:55왕복 13€+39-06-69797554

라 레지아 디자이너 아웃렛매일 10:00~22:00,하계시즌 주말(7~8월) 10:00~23:00+39-0823-510244info.lareggia@mcarthurglen.com셔틀버스출발 | 무니치피오 광장의 라르고 카스텔로 10:00, 15:30출발 | 라 레지아 디자이너 아웃렛 14:00, 19:00왕복 10€+39-0823-510244

아웃렛 직원이 전하는 '알아두면 좋아요'

명품아웃렛에 대한 몰랐던 진실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웃렛에 상품이 공급되는 시기는 시즌이 끝난 직후다. 신상품이 출시되고 6개월에서 1년 안에 아웃렛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프라다, 에스까다, 페레가모 등 유명 명품 브랜드들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는 편이다. 20~30대의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브랜드로 로베르토 까발리Roberto Cavali, 패트리지아 페페Patrizia Pepe, 파슬Fossil, 야마마이Yamamay 등을 추천한다. 국경과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 외국인 방문객이 유독 많은 센터다.

예술과 쇼핑의 아름다운 만남카스텔 로마노 디자이너 아웃렛에는 거대한 코끼리 조형 작품이 있다. 주로 동물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영국의 아티스트 마크 코레스Mark Coreth의 작품이다. 유럽 전역에 있는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을 옮겨 다니며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조금씩 만들었고 총 3,290km 투어를 마치고 마침내 이곳에 도착했다. 4.6m의 높이에 6.7m 너비의 조형물은 6톤에 달한다. 카스텔 로마노 디자이너 아웃렛의 상징적인 작품이자 자랑거리다.

진짜 나폴리를 아시나요나폴리 스타일의 슈트는 돛단배 아랫부분을 형상화한 것처럼 살짝 둥글게 위로 치켜 올라간 바르카Barca 포켓이 특징이다. 이 포켓에 행커치프를 멋스럽게 꽂아 주면 정통 나폴리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이탈리아 스트릿 패션을 유심히 살펴보면 맵시 있고 뛰어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슈트 차림의 중년 남성들을 볼 수 있는데 대다수가 나폴리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실제로 나폴리의 40~50대 남성들은 슈트를 매우 중요시한다. 과거 나폴리에서는 개인에게 딱 맞는 슈트를 맞춰 입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수요만큼이나 슈트 전문가들이 모여 살게 됐다. 이것이 곧 나폴리를 상징할 만큼의 퀄리티 있는 슈트 스타일이 탄생한 근원이자 수많은 명품 슈트 브랜드들이 나폴리에서 등장하게 된 배경이다. 현재 라 레지아 아웃렛에는 이사이아Isaia, 스파다Spada 등 나폴리 태생의 슈트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있으며 올해 9월에는 키톤Kiton 브랜드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Travel to Rome로마는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는 도시로 발길이 닿는 곳마다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자리해 있다. 루브르,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불리는 바티칸 박물관, 영화 <로마의 휴일>에서 주인공 오드리 헵번이 젤라또를 먹는 장면으로 유명세를 탄 스페인 광장과 바로크 양식의 마지막 걸작 트레비 분수도 여전히 전 세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모으고 있다. 나보나 광장에는 거리의 예술가들이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주변에 맛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즐비해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Travel to Venice베니스를 방문한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산 마르코 광장Piazza de San Marco으로 향한다. 베니스에서 손꼽히는 광장이며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로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베니스 대운하 서쪽의 한 부분을 연결하는 리알토 다리도 빼놓을 수 없다. 화려한 르네상스 시대의 건축물로 아치 아래로는 배들이 지나다니고 석양을 감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Travel to Naples세계 3대 미항 중 하나인 산타루치아 항구. 석양빛을 받아 붉게 물든 항구의 모습은 많은 이들을 감동시킨다. 과거 한적하던 어촌이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이 모여 있는 관광명소로 탈바꿈했다. 나폴리의 상징적인 존재로 '새로운 성'이란 뜻을 가진 카스텔 누오보Castel Nuovo는 1282년 프랑스 앙주 가문의 샤를이 세운 프랑스풍 성이다. 성 앞에 펼쳐져 있는 푸른 잔디는 나폴리 시민들의 휴식처.

●Venice맥아더글렌 베니스 노벤타 디 피아베Noventa di Piave

별빛처럼 빛나는 운하 위에 수많은 곤돌라의 행렬. 낭만의 도시 베니스에서 당신은 좀더 빛날 필요가 있다.

숫자로 즐기는 명품 쇼핑여자라면 한 번쯤은 '명품'에 욕심을 낸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아 늘 망설였는데 답은 베니스에 있었다. 이탈리아 맥아더글렌 5개의 매장 중 3곳을 방문했지만 그중 가장 '명품'브랜드가 많은 곳은 단연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웃렛이었다.쇼핑에도 노하우가 있다. 특히 160여 개의 브랜드가 입점해 있는 대형 아웃렛에서는 한정된 시간 안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쇼핑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웃렛에서 온종일 쇼핑을 한 누리나와 예빈은 명품 브랜드 쇼핑의 팁을 찾아냈다.첫째,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가이드 맵을 얻는다. 둘째, 가이드 맵에는 브랜드마다 숫자가 매겨져 있는데 1부터 32까지 모여 있는 부분을 표시한다. 앞서 나열한 럭셔리 브랜드들은 모두 1부터 32까지 숫자 안에 밀집해 있어 짧은 동선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프라다Prada, 알마니Armani, 에스까다Escada, 펜디Fendi, 버버리Burberry, 발렌티노Valentino, 살바토레 페라가모Salvatore Ferragamo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브랜드들이 대거 밀집해 있다. 그 밖에도 브리오니Brioni, 브룩스 브라더스Brooks Brothers, 마니Marni, 질 샌더Jil Sander, 레코뱅Les Copains, 발디니니Baldinini 등의 고 퀄리티 브랜드까지 마치 알찬 패키지 구성과 같은 느낌이다.

코치넬리는 질 좋은 가죽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다양한 컬러의 명품 패딩 브랜드 듀베티카 매장

로컬 브랜드의 슈퍼 파워이탈리아는 과연 명품의 나라답다. 각 지역이 낳은 명품 브랜드들을 일일이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니 놀라울 다름이다. 대표적으로 살바토레 페라가모는 피렌체, 프라다는 밀라노, 불가리는 로마 태생 브랜드다.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웃렛에는 듀베티카Duvetica 매장이 당당히 입점해 있다. 우연히 듀베티카 매장에 들어선 누리나와 예빈은 명품 패딩으로 유명한 '몽클레어Moncler' 브랜드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고 그 느낌은 정확했다. 듀베티카는 몽클레어의 사장이었던 장피에로 바리아노Giampiero Vagliano에 의해 지난 2002년 베니스에서 탄생한 패딩 전문 브랜드다. 그가 몽클레어에서 익혔던 기술을 접목시켜 만든 브랜드로 프랑스산 그레이 구스를 사용해 우수한 보온성을 자랑하며 꼼꼼한 바느질 기술은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단순한 디자인이지만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매장 전체의 느낌도 다채롭다. 부드러운 가죽을 여러 개로 잘라 바느질 선 없이 엮는 수공예 기법의 디자인이 독특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도 있다. 엄밀히 따지면 보테가 베네타는 비첸차 지역의 브랜드로 출발했지만 베니스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좋은 가격으로 공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탈리아에 갔으니 명품 브랜드에 집중하는 것이 마땅하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각 지역이 생산해내는 로컬 브랜드를 찾아보는 것도 쇼핑의 재미를 더한다.

▶노벤타 디 페아베 매장들, 내 순위는요!예빈1 Prada2 Fossil3 K.I.D.S4 L'Occitane5 New Balance6 Ferrari7 Fendi8 Calvin Klein Jeans9 Corso Roma10 Burberry

누리나1 A.Testoni2 Bottega Veneta3 Burberry4 CK underwear5 Jil Sander6 Marni7 Prada8 Salvatore Ferragamo9 Valentino10 Zadig & Voltaire

쇼핑의 시작은 맛있는 음식부터아웃렛 쇼핑에서 시간은 금이다. 눈 깜짝할 사이에 폐점 시간을 앞두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실제로 노벤타 디 피아베를 방문한 누리나와 예빈도 공감했다. 그렇다고 끼니를 거르거나 대충 때우기식의 식사를 한다면 섭섭하다. 여행에 빠질 수 없는 또 다른 즐거움이 바로 음식이니 말이다. 아웃렛에서 알뜰한 쇼핑과 더불어 맛있는 식사도 놓칠 수 없다. 장시간 비행 후 곧바로 아웃렛으로 향했으니 허기가 졌을 터. 그때 예빈의 눈에 들어온 곳은 멋진 테라스가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또스테리아Sutto Osteria'. 이탈리아 정통 요리를 맛볼 수 있는데 애피타이저,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코스로 주문하거나 단품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신선한 쇠고기를 얇게 썰어 쌉싸름하고 향긋한 이탈리아 채소 루콜라와 함께 먹는 카르파초Carpaccio는 추천 애피타이저. 라자냐Lasagna를 비롯해 파스타, 리조또 등 푸짐한 양의 메인요리와 조각 피자까지 즐거운 선택의 연속이다. 예빈이 주문한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인 티라미수Tiramisu는 그야말로 '강추' 메뉴다. '기분이 좋아지다'는 속말을 가지고 있는 디저트로 입 안에서 살살 녹는 크림 속에는 커피 맛의 부드러운 케이크가 숨어 있다. 그 위에는 쌉싸름한 카카오 가루를 뿌렸는데 커다란 유리컵에 푸짐하게 담아내온다. 기분 좋은 쇼핑의 시작은 아마도 달콤한 티라미수 덕분이 아니었을까.

Sutto Osteria카르파초 10.90€, 라자냐 10.90€, 마르게리타 피자 4.20€, 티라미수 5.50€+39-0421-307377osteria@sutto.it

노벤타 디 피아베 디자이너 아웃렛 내의 테라스가 예쁜 이탈리안 레스토랑, 스또스테리아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카르파초. 식전 입맛을 돋우는데 딱이다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극도의 부드러움을 자랑하는 티라미수

누리나와 예빈의 브랜드 수첩PRADA | 매장 안에서 미우미우 브랜드 상품도 함께 판매하고 있는 게 인상적이다. 한국에 들어오지 않은 트렌디한 디자인도 있고 무엇보다 가격이 매력적이다. 택스 환급까지 받으면 반값 구매도 가능하다.MARNI | 액세서리가 예쁘다. 톡톡 튀는 디자인이 심플한 드레스에 매치하면 좋을 듯.I PINCO PALLINO| 아동 브랜드로 캐주얼 의류보다 드레스 라인이 강세다. 귀엽고 앙증맞은 디자인이 파티복으로 소장하기 좋겠다.DUVETICA | 구스 다운으로 유명한 브랜드다. 몽클레어 브랜드 디자인과 비슷한데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저렴하다.COCCINELLE | 제품에 사용된 가죽의 질이 가격 대비 매우 좋다. 예쁜 클러치로 입소문 나 있지만 아웃렛에서는 클러치보다 활용성 높은 디자인의 캐주얼 숄더백을 찾을 수 있다.BRACCIALINI | 알록달록한 컬러와 애니멀 캐릭터가 더해져 바캉스 느낌을 물씬 풍긴다. 특히 지갑과 키홀더가 귀엽다.SALDARINI 1882 |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도시 이름과 같다. 바다처럼 드넓은 꼬모호수가 아름답기로 유명한 꼬모의 아기자기하면서도 시원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VALENTINO | 최근 한국에서는 없어서 못 산다는 스터드 샌들과 클러치를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글 손고은 기자 사진 Travie photographer 문미화 취재협조 맥아더글렌 www.mcarthurgl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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