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공유, 영화 '남과 여'에서 19금 파격 멜로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2014. 8. 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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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과 공유가 치명적인 19금 멜로 연기를 펼친다.

영화사 봄은 9일 전도연과 공유가 이윤기 감독의 정통 멜로 영화 '남과 여'의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렸다.

전도연과 공유는 각각 핀란드의 눈부신 설원을 배경으로 금지된 사랑에 빠지는 여자 상민과 남자 기홍을 맡아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남과 여'는 최근 몇 년간 한국 영화에서 보기 힘들었던 정통 멜로 영화로, 전도연의 멜로 복귀작이자 공유의 첫 정통멜로 영화 출연작이기도 하다. 공유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이 영화에서 19금 노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과 여'는 올해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도연 공유 '남과 여', 기대된다", "전도연 공유 '남과 여', 무슨 이야기지", "전도연 공유 '남과 여', 정통 멜로가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본부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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