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3D' 정시연 "노출 부담? 송재림 호흡에 안티팬 생길까 걱정"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 2014. 8. 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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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 배우 정시연이 '터널3D'에서 노출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터널3D'(감독 박규택ㆍ제작 필마픽처스) 언론시사회 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정시연은 노출신에 대해 "노출 자체보다는 호흡을 맞추는 송재림이 요즘 워낙 핫하기에 파트너로서 제가 잘 어울릴까 걱정을 했다. 노출에 대한 부담은 적었다"고 말했다.

이어 "송재림의 팬들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정말 뜨겁게 좋아하시는 것 같더라. 영화가 공개된 후 베드신 때문에 제 안티팬이 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터널3D'에서 정시연은 재벌 2세(송재림)을 유혹하며 그의 여자친구 유경(이시원)을 질투하는 거침없고 도도한 성격의 세희로 분했다. 우연히 폐쇄된 터널에 갇힌 그는 시시각각 자신들을 위협하는 공포에 혼란을 느낀다.

영화 '터널3D'는 오는 20일 개봉한다.

스포츠한국미디어 이정현기자 seiji@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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