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셰코3' 우승자 최광호, 무직에서 마스터 셰프로 '인생역전' 감동 [종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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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셰프코리아3 우승자 최광호 |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최광호가 세 번째 마스터 셰프에 선정됐다.
2일 방송된 케이블TV 올리브 '마스터 셰프 코리아3'(이하 마셰코3)에서는 '요리요정' 국가비 대 '역전의 요리사' 최광호의 사상 최초 남녀 결승전 빅매치가 펼쳐졌다. 이로써 지난 3개월의 대장정이 모두 끝났다.
이날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기 전 이번 '마셰코3' 전 출연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최광호는 "같이 열심히 했던 형 누나 동생 친구들 고맙고, 오늘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해 멋있는 모습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전했고, 국가비 역시 "오늘 힘내서 결승다운 요리, 맛있는 요리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승전에 대해 심사위원들이 말하는 가장 큰 심사 기준은 세 가지 코스요리의 맛의 밸런스였다. 우승상금 3억이 걸린 결승전 미션은 두 시간 동안 전식, 본식, 후식의 세 가지 요리를 만드는 단판승부로 진행됐다. 각각의 요리에 자신만의 개성을 잘 담으면서도 세 가지 요리가 하나의 스토리로 서로 조화를 이뤄야 하는 고난도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것.
요리를 시작한 최광호 국가비 도전자의 결승전은 결코 쉽게 흘러가지 않았다. 국가비는 디저트를 만드는 시간만 40분을 소요하는 등 시간분배에 실패한 모습을 보였고, 최광호는 음식을 조리하던 중 태워버리면서 멘붕을 겪었다. 최광호는 "이렇게까지 긴장하고 당황한 적이 없었던 것 같다. 이러다 망하겠다. 요리나 낼 수 있을까 싶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렇게 2시간 후, 최광호 국가비의 마스터 키친 마지막 요리가 완성됐고, 최광호의 한식의 심사가 먼저 시작됐다. 최광호는 "음식 하나하나에 추억을 담기위해 노력했다. 이제껏 어떤 음식을 먹었을 때 즐겁게 먹었을까 생각했다"면서 "내가 즐겁게 할 수 있는 요리는 어떤 것이 있을까 생각했다"고 요리 콘셉트를 설명했다.
최광호의 전식은 전복, 관자, 소고기 삼합과 장아찌 샐러드였고 본식 오리 무국, 오리 능이 솥밥과 세 가지 반찬(파김치 육전 도라지 숙채)이었다. 마지막으로 후식은 우엉 감초차, 수정과 홍시 셔벗, 밤경단, 머랭 강정으로 구성됐다.
최광호의 밥과 국, 반찬 정통 한식은 세 심사위원의 극찬을 받았다. 강레오 셰프는 "맛의 균형이 정말 잘 맞았다"고 심사했고, 김훈이 셰프는 "몰랐는데 지금은 최광호 씨 스타일이 딱 나온다. 너무 닮았다. 그게 쉽지 않다"고 칭찬했다.
그리고 국가비의 심사가 이어졌다. 국가비는 "바다가 콘셉트다. 한 살부터 열 살까지 섬에서 살았는데 가장 행복하고 좋은 기억이다"라고 설명했다. 국가비의 전식은 꽃게 비스크를 부어먹는 달걀찜이었고, 본식은 감자퓌레와 채소를 곁들인 민어요리, 후식은 피스타치오를 곁들인 복숭아 레몬 파르페였다. 그의 요리 역시 심사위원을 만족시켰으며 디저트는 "정말 훌륭했다"는 극찬을 받았다.
그리고 대망의 마스터 셰프를 결정짓는 시간이 다가왔다. 강레오는 "대한민국 세 번째 마스터 셰프를 발표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긴장의 순간 속 강레오는 "최광호 씨입니다"라고말했다. 최광호는 자신을 향한 환호 속에서 얼떨떨한 표정을 지었고, 가족들과 함께 우승의 기쁨을 나눴다.
한편 최광호에게는 마스터 셰프의 영예와 함께 총 3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올리브TV의 푸드 아이콘으로 활동하며 푸드 전문가로서의 영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티브이데일리 여경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올리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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