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희경 작품 '괜찮아사랑이야' 소통에 대한 작가고민 녹였다


노희경 작품이 네티즌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노희경 작가 새 작품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연출 김규태)가 7월 23일 오후 첫 방송됐다.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괜찮아 사랑이야'는 로맨틱코메디다. 동시에 로맨틱코메디로서 상당히 독특하다. 마음의 병이라는 가볍지는 않은 소재가 극의 중심에 있기 때문이다. 그 특성은 '괜찮아 사랑이야' 첫회에 고스란히 녹아들어가 있었다.
이에 호기심을 느낀 네티즌들은 노희경의 지난 작품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96년 MBC 드라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로 데뷔한 노희경은 불륜을 다뤘지만 자극적 미화 없이 아프게 그려낸 1998년 KBS 2TV 드라마 '거짓말'로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노희경 특유의 인간의 나약함과 따뜻함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은 이후에도 계속돼 배용준 김혜수 주연의 MBC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고두심 배종옥 주연의 KBS2TV '꽃보다 아름다워', 천정명 윤소이 주연의 KBS 2TV '굿바이 솔로' 등 하나의 개성이 됐다.
노희경 작품은 쟁쟁한 출연진으로 유명하다. 송혜교 현빈 주연의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정우성 한지민 주연의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소리', 조인성 송혜교 주연의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조인성 공효진 주연의 SBS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당대 톱배우들이 출연했던 것. 노희경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중독적 대사와 세상에 대한 냉철하면서도 따뜻한 성찰에 매료된 까닭이 크다. 다만 이런 개성에 대해 일각에서 노희경 작품이 작품성은 담보됐지만 대중성은 애매하다는 평도 있다.
노희경도 이를 의식한 듯 최근 대중과 소통에 더욱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김규태PD가 앞서 7월 23일 진행된 '괜찮아 사랑이야' 사전 시사회에서 "노작가가 이번 작품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노작가가 이번에는 대중과 소통에 대해 더 많이 고민했다. 조금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 애썼다"며 "그래서 로맨틱코메디를 선택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런 노희경의 마음이 새 작품 안에서 어떻게 표현될지 주목된다.
정신과를 배경으로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을 그린 '괜찮아 사랑이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노희경 작가/SBS '괜찮아 사랑이야' 포스터)
[뉴스엔 박지련 기자]
박지련 pj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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