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최민수 주연 영화 '리허설' 노출장면 많아져 곤혹.. 글래머 아니야"

정시내 2014. 7. 22. 11:2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모델 박영선이 영화 '리허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BS 2TV '여유만만'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모델 박영선이 영화 '리허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박영선은 22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배우 최민수와 주연을 맡았던 1995년 영화 '리허설'을 언급했다.

박영선은 "오랜 모델활동 중 새로운 분야로 진출을 원했다. 상대 배우 최민수와 디자이너 하용수에게도 영화 '리허설' 출연의지를 전했다"고 말했다.

모델 박영선이 영화 '리허설'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사진-BS 2TV '여유만만

그는 이어 "그러나 (막상 출연해보니) 점점 영화 속 노출 장면이 많아지더라"라며 "당시만 해도 내가 노출 장면을 거부할 수 있는지조차 몰랐다"고 전했다.

이에 MC들은 "몸매가 아름다워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물었고 박영선은 "모델로서는 마른 부분은 있지만 육체적으로 아름다운 몸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박영선은 또 "연기 제의가 다시 온다면 할 것"이라며 "대신 준비하고 할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정시내 (jssin@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