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 "대학가요제 대상 수상 이틀전 음악 포기 결심"(비정상회담)

뉴스엔 2014. 7. 21.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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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이 '비정상회담'에서 MBC '대학가요제'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가수 신해철은 7월21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한국 대표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해철은 7년째 꿈만 좇는 한 남성의 사연을 접한 뒤 ""난 지금까지 음악을 포기한 적이 딱 한 번 있다. 대학교 2학년에 데뷔를 했는데 당시 내년에도 데뷔를 도전해 안 되면 부모님에게 꿈에 대해 말씀드릴 자신이 없더라"고 털어놨다.

신해철은 "상받고 데뷔하기 이틀 전에 '더 이상은 못 하겠다'고 말했다. 근데 이틀 뒤 88년도 MBC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거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내가 음악을 할 수 있느냐 마느냐를 스스로 확신하는 거다"고 말했다.

이어 신해철은 "싱글이 세상에 나온 뒤 굶어죽든 말든 해봐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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