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적중 확률 높이는 노하우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 게시판에서 한 프로토 마니아가 적중 확률을 높이는 베팅 노하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베트맨 회원은 "소액으로 베팅하면 높은 배당의 여러 폴더 적중을 노려볼 수 있겠지만 높은 배당보다는 안전하고 적은 수의 폴더를 선택해 '대박' 대신 '소박'을 노려야 한다"며 자신의 베팅 노하우를 밝혔다.
이 회원은 "실제로 베팅 조합이 늘어날수록 변수가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는 데다 높은 배당의 욕심 때문에 확실치 않는 경기도 끼워 넣는 일이 발생하기 쉽다. 그렇기 때문에 4폴더가 넘어가는 조합은 가급적 피하고 2~3폴더의 여러 조합으로 베팅하는 분산 베팅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회원은 아주 낮은 배당만을 믿고 베팅하지 말 것을 충고했다. 예컨대 최근 막을 내린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도 축구 강국들의 대상경기에 1.12 또는 1.22 등과 같은 아주 낮은 배당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이들 팀도 '무'나 '패'를 기록하는 이변이 발생했다.
이 회원은 그 같은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한 팀에 몰아서 큰 금액을 베팅하기보다는 상대팀 전력을 감안해 무승부 또는 패를 베팅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2폴더를 베팅할 때에는 확실하다 싶은 팀을 하나 정한 다음 나머지는 승·무·패 중에 2가지를 골라 베팅하고 이때 베팅 금액을 일정 비율로 나누어 하나는 주력으로, 나머지를 이변 대비용으로 한다면 적중확률은 높이고 위험은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회원은 또 하나의 베팅 노하우로 복기를 꼽았다. 바둑을 두면 고수들이 필히 복기를 하면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게 된다고 전했다. 스포츠 경기는 예상대로 진행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강팀이 약팀에게 패배를 당하는 일이 속출한다.
사후에 예상하지 못한 변수들을 다시 한번 되새김으로써 비슷한 상황에서 경기가 치러질 때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실수를 줄일 수 있다. 매번 조건과 상황이 바뀌지만 유사한 상황과 조건은 얼마든지 나온다. 복기를 통해 상황에 따른 대비책을 가진다면 비슷한 상황일 때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복기를 하는데 중요한 팁은 바로 사전 메모를 하는 것이다. 경기 결과에 영향을 미친 여러 변수 중에서 자신이 생각한 변수와 실제 경기에서 나타난 변수를 비교해야 한다. 이 회원은 "많은 사람들이 이런 기본적인 부분은 간과하기 때문에 자기가 잘못 예상하거나 놓친 부분은 잊어버린다.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복기가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복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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