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코스 메뉴부터 독립적인 공간까지.. 미팅하기 좋은 호텔 레스토랑

조선닷컴 서은지 기자 2014. 7. 1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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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은 휴식공간을 넘어서 비즈니스 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특히 조용하고 아늑한 공간에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은 미팅 인기 장소로 자리 잡은 지 오래다. 독립적인 공간에서 한식·일식·중식 등 고급스러운 세계 요리를 즐길 수 있어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

호텔 업계는 미팅룸 대관·보양식·디저트를 한 번에 제공하는 패키지, 점심·저녁 비즈니스 코스 메뉴, 독립적인 공간에서 즐기는 정통 일식 등 비즈니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하코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일식당 '하코네'는 모던하고 품격있는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일본에서 온 현지 셰프가 요리를 선보인다. 130개의 좌석, 13개의 개별룸(Private dining room, PDR)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 상류층이 즐기는 실내 정원인 샤케이(Shakeii)와 귀한 손님을 프라이빗하게 맞을 수 있는 료테이(Ryotei) 스타일을 적용해 미팅 장소로 인기가 좋다. 개별룸은 특별히 하코네 지방의 사계절을 모티브로 해, 방마다 색다른 조명과 인테리어를 갖췄다.

일본에서는 전통적으로 귀한 손님일수록 입구에서 먼 방으로 대접하는 것이 예의이다. 격식 있는 정통 서비스 방식을 적용해 개별룸은 업장의 가장 안쪽에 배치했다. 일본에서 '극진한 대접', '환대'를 의미하는 '오모테나시(おもてなし)' 서비스뿐만 아니라 일식 전문 셰프, 사케 소믈리에 등 전문가들이 상주하여 수준 높은 일본의 음식들을 즐길 수 있다.

하코네 타카마사 코바야시(Takamasa Kobayashi) 셰프는 장인의 손길로 만들어진 일본 정통 코스요리를 뜻하는 '카이세키'를 주메뉴로 선보인다. 이 외에도 정통 에도마에 스타일의 니기리스시, 청정지역의 해산물과 야채를 이용한 덴스시, 특수버섯을 사용한 냄비요리 등을 제공한다.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

롯데호텔서울 '도림'은 북한산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갖췄으며 다양한 정통 중국 요리를 즐길 수 있다. 광둥 요리의 대가인 여경옥 이사가 다양한 메뉴를 마련했다.

도림은 총 120석을 구비하고 있으며 그중 4인에서 50인까지 수용 가능한 12개의 별실이 있어 비즈니스 미팅 장소로 적합하다. 오룡·은호·세작·장미·보희 룸은 4인에서 6인까지의 소규모 모임, 수산·국화·용정·봉황·펄·루비 룸은 12~16명 정도 수용 가능하다. 펄·루비는 대규모 모임을 위해 두 개의 별실을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점심과 저녁 모두 비즈니스 코스를 제공한다. 비즈니스런치A는 홍소 상어지느러미 찜, 마늘소스 민어, 딤섬 등이 나오며, 런치B는 흑후추 양갈비, 딤섬, 중국식 냉면 등을 맛볼 수 있다. 디너A는 불도장, 게알소스 수제두부 제비집 등이 마련되고, 디너B는 A와 비슷한 코스에 연잎 홍소오리 찜이 추가됐다. 가격은 비즈니스런치A 13만 8천 원, 비즈니스런치B 15만 8천 원이다. 비즈니스디너A는 19만 5천 원, 비즈니스디너B는 23만 5천 원이다.

◇콘래드 서울 '쿨 서머 미팅 패키지'

콘래드 서울은 비즈니스 미팅 고객을 위한 '쿨 서머 미팅 패키지'를 오는 8월까지 선보인다.

점심은 보양식 오찬 삼계탕과 다양한 계절별 메뉴가 가득한 제스트 뷔페 중 고를 수 있으며, 커피 브레이크 타임 메뉴는 아이스 커피 또는 팥빙수를 제공한다.

미팅룸 대관뿐만 아니라 LCD 프로젝트와 스크린을 사용할 수 있고, 인원수가 100인 이상 시 객실 1박을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쿨 서머 미팅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하며, 가격은 8만 5천 원부터다(1인 기준, 세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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