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교수들, 장학금 5000만원 기부
강지혜 2014. 7. 11. 11:10

【서울=뉴시스】강지혜 기자 = 건국대학교는 자율전공학부 교수들이 학생 장학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건국대 자율전공학부 '융합인재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한 교수는 구남서(학부장), 우정헌, 어양담, 이상범, 사지원 교수 등 자율전공학부 교수 5명이다.
건국대 글로벌융합대학 자율전공학부는 융합 인재를 기른다는 목표로 2009년에 신설됐다. 학부 자체 장학금은 이번에 처음 만들었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송희영 건국대 총장과 이상목 대외협력부총장, 기부에 참여한 교수 등이 참석했다.구남서 건국대 자율전공학부장은 "다른 학부나 전공 소속 학생들이 자체적으로 조성된 장학금으로 혜택을 받는 모습을 보고 학과 교수들과 뜻을 모아 장학기금을 조성했다"며 "충분한 역량을 갖췄지만 가정 형편 등의 이유로 학업에 매진할 수 없는 학생들이 학업의 뜻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h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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