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 해서웨이 부부, 참 착한 파파라치 대처법

뉴스엔 2014. 7. 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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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해서웨이 부부가 착한 파파라치 대처법을 선보였다.

7월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와 그의 남편 애덤 셜먼 파파라치 사진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미국 뉴욕에 있는 한 거리에 애완견과 함께 등장했다.

눈길을 끈 것은 두 사람의 파파라치 대처법. 이들은 파파라치들이 계속해 자신을 따라다니자 특별한 메시지가 적힌 카드로 얼굴을 가린 채 거리를 활보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카드에 "엠마 스톤과 앤드류 가필드가 좋은 아이디어를 냈다"는 글과 함께 "이 곳을 확인해주세요. girleffect.org(가난한 소녀를 위한 기부사이트), feedingamerica.org(글로벌 구호 사이트), worldofchildren.org(어린이 자선단체)" 등의 사이트 주소를 적었다.

이같은 좋은 움직임은 지난 6월 17일 할리우드 대표 '개념커플' 엠마스톤, 앤드류 가필드에 의해 시작됐다.

당시 두 사람은 메시지 카드를 통해 "좋은 아침! 우린 아침식사를 하러 나왔고 식당 밖에 카메라를 들고 서 있는 많은 남성들과 마주했다. 그래서 이 메시지 카드를 다시 쓰게 됐다. 우린 관심을 모으고 싶지 않다. 앤드류 가필드의 메시지를 봐달라"고 밝혔다.

앤드류 가필드가 들고 있는 메시지 카드에는 자폐를 겪고 있는 아이들과 암 환자들을 위한 정부기관 사이트 주소가 적혀 있었다.

한편 앤 해서웨이는 평소에도 자주 봉사활동을 다니며 선행을 펼치고 있다. 앤 해서웨이 부부의 착한 파파라치 대처법이 얼마나 전파될지 주목된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사진제공=TOPIC / Splash News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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