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애' 16일 개봉, 걷잡을 수 없는 세 남녀의 스릴러멜로

최인희 기자 2014. 7. 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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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애

[티브이데일리 최인희 기자]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멜로 '중독애'(감독 한소준·배급 케이알씨지)가 오는 16일 개봉된다.

'중독애'는 위험한 사랑을 시작한 남녀의 피할 수 없는 관계를 긴장감 있게 그려 인물들 간의 심리 묘사를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김소라, 곽진, 수진, 박상운 등이 출연한다.

동현은 사랑하는 아내를 자신이 죽였을지도 모른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혀 있다. 잦은 두통으로 환각 상태에 시달리는 동현은, 아침에 일어나 아내의 시신을 발견하지만 전 날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어 혼란스러워 한다.

그 날 아침, 동현에게 전송된 발신자표시제한의 문자 한 통은 동현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다. 그런 동현을 오래 전부터 사랑해왔다고 말하는 수상한 여자 진아는 동현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구애를 넘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집착하기에 이른다.

광기 어린 여자, 진아에게 매력을 느껴 진아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으러 다니는 다큐멘터리 PD 지망생 영민은 동현과 진아의 기묘한 관계를 지켜보며 그들 곁을 맴돈다.

진아는 자신을 스토킹하는 영민을 떼어 놓기 위해, 아내의 죽음으로 패닉 상태에 빠진 동현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동현은 그런 진아에게 연민을 느끼지만 온몸으로 유혹하는 진아를 밀어내야 한다는 마음과 아내에 대한 죄책감으로 갈등한다.

[티브이데일리 최인희 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제공=케이알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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