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공룡 둘리'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오제일 2014. 6. 20.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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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가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으로 손꼽혔다.

챔프, 애니원, 애니박스 등 애니메이션 3개 채널이 지난달 1일부터 31일까지 '힘내라! 한국애니메이션'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다. 설문에는 1035명이 참여했다.

최고의 한국 애니메이션은 '아기공룡 둘리'(181명), '뽀롱뽀롱 뽀로로'(141명), '변신자동차 또봇'(88명), '라바'(71명) 순이다.

'새로운 시리즈가 나왔으면 하는 애니메이션'으로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변신자동차 또봇', '라바'가 1, 2위를 차지했다.

'주제곡이 좋은 한국 애니메이션'에는 '날아라 슈퍼보드' '달려라 하니'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실제로 존재했으면 하는 캐릭터'로는 '변신자동차 또봇' '로보트 태권V' '로보카 폴리' 등이 선택받았다.

챔프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는 한국 애니메이션 산업을 돌아보고 현재 국내 애니메이션의 인기와 인지도를 살펴 볼 좋은 기회였다. '아기공룡 둘리' '날아라 슈퍼보드' 등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애니메이션의 인기가 여전히 높은 점도 흥미로웠다"고 전했다.

kafk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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