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겐츠 페스티벌의 '마술피리' 고양아람누리서 상영
[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초여름 더위를 잊게 해줄 오스트리아 보덴호수 위의 환상적인 무대, 브레겐츠 페스티벌에서 펼쳐지는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오는 7월 5일 토요일 오후 3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이번 무대는 완성도 높은 공연을 초고화질 스크린, 웅장한 사운드, 친근한 해설을 통해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기는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의 세번째 공연이다.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 국경에 자리한 보덴호수 위에 오페라 세트를 마련해 공연한다. 물 위에서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스펙터클과 황혼 무렵의 호수 풍경이 어우러지며 낭만과 여유를 선사한다. 지난 1999년 베르디의 '가면무도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한편씩 새로운 작품을 공개하며 단숨에 세계 최고 수준의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브레겐츠 페스티벌은 모차르트의 '마술피리'를 선보였다. 이 작품은 모차르트가 죽기 두달 전에 작곡했다.

전위적이고 현대적인 연출가 가운데 하나인 영국의 데이비드 파운트니가 연출을 맡았다. 1막 서곡에서 주인공들은 배를 타고 등장하며, 파파게노가 등장하는 대목에서는 소품들이 풍선처럼 솟아오르며 숲을 이뤄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탄성이 나오게 한다.
패트릭 서머즈가 지휘하는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며, 현재 세계 오페라 무대를 누비는 성악진의 노래와 연기도 탁월하다.
'신한카드와 함께하는 고양아람누리 시네클래식'은 앞으로도 잘츠부르크 축제 특집-사이먼 래틀과 카라카스 어린이 오케스트라의 말러 1번(8월 30일 오후 3시) 등을 소개한다.
전석 1만원. (031-960-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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