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혹평세례', 샤키라 '와카와카' 재사용 추진 이유는?

한예지 2014. 5. 2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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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키라 와카와카, 브라질 월드컵 주제가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본선의 공식 주제가에 대한 전세계 누리꾼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26일(한국시각) AP통신에 따르면 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인 제니퍼 로페즈의 'We Are One'에 대한 팬들의 반응이 실망스럽다는 뜻이 다수이다. 브라질 색깔이 전혀 없고 메시지도 불분명하다는 게 이유다.

일부 누리꾼들은 지난 2010년 월드컵 주제가인 샤키라의 '와카와카(Waka Waka)'를 재사용하자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월드컵 주제가는 지난 1966년 잉글랜드 본선 때부터 계속 돼 왔고 가장 인기를 끈 곡은 지난 1998년 프랑스월드컵에서 리키 마틴이 부른 '라 코파 드라 비다'와 지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와카와카'가 있다.

특히 '와카와카'는 유튜브 플레이 조회수만 6억 6000만회가 넘을 정도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해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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