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밀라쿠니스, 애쉬튼커쳐와 극장 데이트 '숨길수없는 애정'

임신 중이 밀라 쿠니스가 약혼남 애쉬튼 커쳐와 함께 극장을 방문했다.

5월1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할리우드 배우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밀라 쿠니스는 최근 애쉬튼 커쳐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밀라 쿠니스는 이날 두 사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한 극장을 방문해 데이트를 즐겼다.

이 매체는 "밀라 쿠니스는 편안해 보이는 맥시스커트와 탑을 입었다"며 "밀라 쿠니스와 애쉬튼 커쳐는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애쉬튼 커쳐는 임신한 밀라 쿠니스를 세심하게 챙겼다"고 전했다.

한편 애쉬튼 커처와 밀라 쿠니스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된 미국 TV시리즈 '70년대 쇼(That 70s Show)'를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2012년 4월 정식 교제를 시작했다. 밀라 쿠니스는 올해 말 출산할 예정이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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