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괴담' 빨간 마스크 괴담 다뤘나?..90년대 공포떨게 한 '빨간 마스크'란?

우원애 2014. 5. 1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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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영화 '소녀괴담'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 '빨간 마스크' 괴담이 새삼 화제다.

'빨간 마스크' 괴담은 빨간 마스크를 한 여자가 초등학생들에게 "나 예뻐?" 라고 물은 뒤 "네" 또는 "아니요"라고 대답을 들으면 하고 있던 마스크를 벗고 찢어진 입을 보여주며 학생의 입도 똑같이 찢는다는 내용의 괴담이다.

이 괴담은 90년대 초 초등학생들에게 널리 퍼지며 극도의 공포심을 유발, 당시 저녁 뉴스에서도 다뤘을 만큼 사회적인 관심을 받았다.

13일 공개된 영화 '소녀괴담'의 공포버전 포스터는 이런 빨간 마스크 괴담을 모티브로 한 듯한 느낌을 풍긴다.

포스터에는 '들어봤니..마스크 귀신?'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얀 마스크를 쓴 여자 귀신이 등장해 극도의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강하늘, 김소은, 김정태, 한혜린이 출연하는 '소녀괴담'은 오는 7월 개봉된다.

우원애 (th5867@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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