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 이사람] 여성 스킨케어 전문가 폴 시라 암웨이 ABIC 센터장

김문희 2014. 5. 12. 18:1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시장, 세계 시장 성공 여부 가늠자"

"한국은 이미 탄탄한 연구개발(R & D) 조직이 형성된 데다 아시아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으로 아시아 주변 상황·트렌드 파악에 적절하다고 판단돼 아시아뷰티이노베이션센터(ABIC)를 설립하게 됐다."

폴 시라 암웨이 박사(ABIC 센터장·사진)는 최근 서울 대치동 암웨이 한국 본사에서 만나 지난해 서울을 기반으로 ABIC를 설립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폴 시라 박사는 한국 본사로 오기 전 암웨이 글로벌 본사에서 아티스트리의 럭셔리·안티에이징 화장품 부문 R & D를 총괄했다. 그는 현재 ABIC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여성의 스킨케어에 대한 많은 연구를 총괄하고 있다.

폴 시라 박사는 "암웨이에서 일하기 전 인간의 피부 재생에 초점을 맞춘 조직 수복 분야에서 수년간 근무했다"며 "중증 화상을 입은 환자를 위해 재생촉진 연구와 노화에 대한 연구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계기로 피부재생과 관련된 모든 지식은 결국 스킨케어에 모두 접목할 수 있다고 생각돼 피부재생과 관련된 연구를 이끌고 안티에이징 및 럭셔리 제품 개발연구팀 리더로 암웨이에서 10년째 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폴 시라 박사는 지난해 ABIC 설립을 통해 한국 연구원들과 크고 작은 교류를 활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ABIC 설립 후 학회 참여가 원활해진 것은 사실"이라며 "지금까지 한국, 중국, 일본, 태국에서 진행되는 학술학회에 많이 참여하고 있고 앞으로 지역 활동도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의 뛰어난 연구원들과 활발해진 교류를 바탕으로 더 나은 기술을 발굴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폴 시라 박사는 또 콜라겐, 피부 및 노화 연구 분야에서 지난 5~6년 사이 발표한 논문과 프레젠테이션이 30~60건에 이르는 여성 스킨케어 전문가이다.

그는 한국의 뷰티 소비자가 매우 흥미롭다고 말했다. 폴 시라 박사는 "한국 소비자는 뷰티·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새로운 제품을 써보고 싶어하는 성향이 두드러진다"며 "한국 뷰티회사들도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 시장만 잘 읽어내도 세계 시장에서 어떤 제품이 잘될지 판단하는 잣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한국 정부도 뷰티 시장을 키우려는 의지가 매우 강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향후 포부에 대해 "암웨이 사명처럼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더욱 멋진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