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애플 소송 배심원, 이틀째 '빈손'

2014. 5. 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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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뉴스24 >

[김익현기자] 삼성과 애플 특허 소송 배심원들이 이틀째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했다.

여덟명으로 구성된 삼성과 애플 간 특허 소송 배심원들은 1일(현지 시간) 하루 종일 평의를 계속했지만 결론에 이르지 못했다고 새너제이머큐리뉴스가 보도했다.

지난 3월31일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역법원에서 시작된 이번 소송은 4월29일 최후 변론을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배심원들은 다음 날인 4월30일부터 평의에 착수했다.

배심원들은 총 12쪽으로 구성된 평결 양식을 토대로 쟁점이 된 이슈들에 대한 판단을 하게 된다. 배심원 평결 양식에는 ▲특허권 침해 여부 ▲부과할 배상금 규모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에 앞서 루시 고 판사는 53쪽으로 구성된 배심원 평결 지침을 배포하면서 평결 원칙을 설명했다.

이번 재판에서 애플은 삼성 제품들이 ▲단어 자동 완성(특허번호 172)을 비롯해 ▲여러 종류 데이터 중 특정 데이터를 구분해서 실행할 수 있는 데이터 태핑 특허(647) ▲시리 통합 검색(959) ▲데이터 동기화(414) ▲밀어서 잠금 해제(721) 등 5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주장했다.

반면 삼성은 애플이 ▲디지털 이미지 및 음성 기록 전송 특허(449) 및 ▲원격 영상 전송 특허(239) 등 두 개 특허권을 침해했다고 맞섰다.

이번 재판에서 애플은 삼성 제품 3천700만대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면서 총 22억 달러 배상금을 요구하고 있다.

/김익현기자 sin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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