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 kt금호렌터카-한국지엠 '신차장기렌터카' 영업제휴

조회 02014. 4. 30. 수정

신차장기렌터카를 고민하고 있는 소비자는 이제 가까운 한국GM 대리점 방문만으로도 상품에 대한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게 됐다.

kt렌탈(대표 표현명)은 28일 국내 렌터카 브랜드 kt금호렌터카와 한국지엠 3개 딜러사가 '신차장기렌터카' 영업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새로운 자동차 구입방법으로 할부·리스와 함께 신차장기렌터카를 소개해왔던 kt금호렌터카는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자 한국지엠 3개 딜러사(삼화모터스, 대한모터스, SS오토)와의 제휴 확대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이번 제휴로 한국지엠의 140여개 지점에서도 신차장기렌터카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경제적인 금액으로 차량 이용이 가능해졌다.

앞으로 kt금호렌터카 지점과 한국지엠 지점은 1:1 전담관리 시스템이 이루어져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 지점 방문 시 한국지엠 대리점 딜러에게도 언제든지 신차장기렌터카 상품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정기적인 '신차장기렌터카'교육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번 제휴로 인해 한국지엠의 대표차종인 말리부LPG LS(차량가 1,888만원~) 선택 시 36개월 계약기준 매월 57만원대부터 신차장기렌터카 이용이 가능하다.

렌터카는 일반인들이 구매할 수 없는 LPG 차량 이용이 가능해 주행거리가 많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차장기렌터카 서비스는 차량 취득에 관련된 세금 일체, 등록비용, 보험료, 자동차세 등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초기 비용부담이 적고 경제적이며 법인 및 개인사업자의 경우 비용 처리도 가능하다.

kt렌탈 마케팅본부장 김연대 상무는 "고객에게 당사 상품을 소개함과 동시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세스로 만족도까지 높이고자 자동차 메이커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게 되었다"며 "이번 제휴 확대를 기점으로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제적이고 편리한 신차장기렌터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자동차 메이커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더 아이오토 / 남태화 기자 physcis@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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