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양세형, tvN '코미디 빅리그' 깜짝 출연

장서윤 2014. 4. 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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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코미디 빅리그'에 가면을 쓰고 등장한 양세형

불법 도박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개그맨 양세형이 케이블TV tvN '코미디 빅리그'에 깜짝 모습을 드러냈다.

양세형은 13일 방송된 tvN '코미디 빅리그'의 '코빅열차'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코빅열차'의 차장 유상무는 작은 상자를 가리키며 "이 안에는 자숙 중인 연예인이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반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유상무는 관객들을 향해 "이 사람 충분히 고생했으니 나와도 될 것 같지 않느냐"며 동의를 구했고 관객들은 나오라고 소리쳤다. 그러나 상자가 반 정도 열리자 개그맨 양세찬이 갑자기 등장해"시기상 아직은 아닌 것 같다"며 "제가 지켜줘야 할 것 같다"고 전해 그의 형인 양세형이 나올 것임을 짐작케 했다.

이후 양세형은 아이언맨 마스크를 쓰고 누더기를 입은 채 나타났다. 그는 아무 말 없이 다른 개그맨 동료들과 악수를 하며 연신 사과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세형은 지난해 11월 불법 도박혐의로 검찰에 조사 받고 현재는 자숙 중이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사진. tvN '코미디 빅리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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