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트, "잔류 할 수 있다는 희망 가졌다"

홍태의 2014. 4. 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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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12일(이하 한국시간)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노리치와의 홈경기가 예정돼 있다.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해 풀럼의 펠릭스 마가트 감독은 노리치 전 필승을 다짐했다.

노리치와의 경기를 앞둔 마가트 감독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 전 승리는 강등권을 벗어나기 위한 우리에게 의미가 크다"면서 "우리는 다음 경기에서도 승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스톤 빌라 전 승리로 모두가 잔류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다. 그렇게 느끼는 것이나 그런 분위기가 팀에 도움이 된다"며 노리치 전에 임하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풀럼은 노리치와의 경기 이후 토트넘 전을 제외하면 중하위권 팀들과의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반면 노리치는 리버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아스널 등 강팀들과의 경기가 남아있어 승점 쌓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남은 일정에서 풀럼이 유리할 것 같지만 마가트 감독은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어떤 상대와 맞붙을지는 우리에게 중요하지 않다. 우리에게 남은 시합들은 모두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노리치는 닐 아담스 감독이 취임하면서 새로운 힘을 얻었기 때문에 경계를 늦춰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풀럼은 11일 현재 승점 27점으로 리그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노리치는 승점 32점으로 다소 여유가 있지만 풀럼 입장에서는 승점을 2점 차까지 좁힐 수 있는 기회다. 양 팀의 경기는 12일 크라벤 코티지에서 열린다.

[사진. 풀럼 홈페이지 캡쳐]

홍태의 기자 / eui@ons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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