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회' 김희애, 특급칭찬+격정키스 이모티콘 등장 '폭소'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밀회'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했던 '특급칭찬'과 '격정 키스'가 이모티콘으로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JTBC 드라마 '밀회'의 특급칭찬과 격정키스를 담은 이모티콘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모티콘은 카카오톡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고양이가 개의 볼을 꼬집고 있는 이모티콘은 '특급칭찬 중', 서로 껴안고 키스를 하는 이모티콘에는 '무섭게 혼내주는 거'라는 설명이 붙어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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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밀회' 2회에서는 유아인(이선재 역)의 연주 실력에 감탄한 김희애(오혜원 역)가 "이거 특급칭찬이야"라고 말하며 그의 볼을 꼬집었다.
또 5회 방송분에서는 김희애가 유아인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애써 감추다 그의 여자친구 경수진(박다미 역)을 만난 뒤 질투심에 휩싸였다. 결국 김희애는 유아인에게 키스를 하면서 "됐니? 한번 더해줘? 까불지마. 나 지금 너 아주 무섭게 혼내준 거야"라고 말한 바 있다.
두 장면은 방송 이후 많은 관심을 받았고, 이를 따라한 패러디가 등장했다. 해당 이모티콘은 두 사람의 모습을 앙증맞게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밀회'는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가던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의 사랑을 그린 감성적인 멜로 드라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오후 9시 50분 방송.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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