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엽, 김아랑과 허벅지 씨름 했다가 '굴욕의 쩍벌남' 신세
노선미 기자 2014. 4. 8. 02:21

신동엽이 여자 쇼트트랙 선수들과 허벅지 씨름을 벌였다 굴욕을 겪었다.
7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쇼트트랙 선수 박승희, 김아랑, 조해리가 출연해 사연 신청자들의 고민을 함께 나눴다.
2014 소치 올림픽 빙상 영웅들이 게스트로 자리한 가운데, MC들은 선수들에게 공식 질문인 요즘의 고민을 물었다. 그러자 박승희가 "이건 여자 선수들이 다 그럴 거다"며 입을 열었고 "저희가 하체 쪽 운동을 하다 보니까 상체보다 하체가 많이 발달됐다"고 설명했다.
그리고는 "그래서 바지를 사려고 하면 허리는 얇은데 허벅지에 맞추면 너무 커서 바지가 맞지 않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MC들은 선수들의 허벅지 이야기에 놀라워하면서도 궁금증을 드러냈다. "쇼트트랙 선수들이 허벅지 힘이 세다고 들었는데. 정말 그렇냐"는 것.
이에 선수들과 MC들은 아예 허벅지 씨름을 벌여 보기로 했고 제일 먼저 신동엽이김아랑 선수와 마주앉게 됐다. 하지만 승부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김아랑의 공격에 신동엽의 다리는 순식간에 벌어져 '쩍벌남'이 되고 만 것. 이어 이미 힘이 빠진박승희 선수와의 대결에서도 무참히 패해 그야말로 '쩍벌남' 굴욕을 겪고 말았다.
한편, 이날 이영자는 이규혁 선수와 경기를 했다가 이규혁이 먼저 포기하게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노선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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