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벤치클리어링 동영상, 무슨 일 있었나 보니.. 화날 만 하네

노선미 기자 2014. 4. 3.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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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속한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니혼팸 파이터즈와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3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와 니혼햄 파이터즈의 경기에서 소프트뱅크 선두타자 야나기타 유키가 니혼햄 투수 다니모토에게 사구를 맞았다.

2-2 동점의 에민한 상황이라 이 사구는 빈볼 시비가 불거지며 벤치클리어링이 일어나고 말았다. 야나기타 유키가가 헬멧을 벗고 다니모토에게 다가오자 양팀 선수들이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온 것.

여기에는 이대호도 함께였다. 이대호는 그라운드 한 가운데서 선수들 틈에서 위압감을 드러내며 기싸움에 힘을 실었다. 예민한 상황에서 벌어진 사구는 충분히 화가 날만 했던 상황.

한편, 이대호 벤치클리어링 동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대호 벤치클리어링 때마다 어마무시 했지", "이대호 벤치클리어링 동영상 보니 존재만으로도 무섭다", "이대호 벤치클리어링 나가는 거 보니 소프트뱅크 선수 다 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노선미 기자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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