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캠핑용품 전문 매장 '캠핑트렁크' 부산점 오픈

캠핑의 인기가 매년 높아지고 있다. 주말마다 한강변 오토캠핑장은 자리가 없을 정도이고, 몇 달 동안 예약도 꽉 찬 상태다. 텐트, 침낭, 바비큐 그릴, 코펠 등 캠핑용품은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
하지만 텐트부터 침낭, 바베큐 그릴, 코펠 등 캠핑용품은 가짓수가 다양한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 자칫 목돈을 쓰게 될 수도 있다. 이럴 때 알뜰한 캠핑족이라면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을 방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소비자 위탁판매 기반의 프리미엄 중고캠핑용품 스토어 '캠핑트렁크'(대표 남정남)가 최근 알뜰 캠핑족 사이에서 관심을 끄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캠핑트렁크는 KBS생생정보통, MBC경제매거진, SBS경제리포트, KBS굿모닝대한민국 등 매스컴에 여러 번 보도될 정도로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캠핑트렁크는 4월 1일 부산점을 오픈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캠핑트렁크 부산점은 광주점과 청주점에 이은 7번째 매장이다.
타 중고캠핑용품 전문점과 구별되는 캠핑트렁크만의 특징은 소비자 위탁판매 기반이라는 것이다. 이를 '컨사인먼트 스토어'라고도 한다. 쓰던 캠핑용품을 캠핑트렁크 매장에 맡겨 위탁판매하면, 매장을 방문한 손님이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기, 제품파손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위탁판매자는 중고텐트부터 캠핑용 조리도구, 여러 중고 캠핑 소품과 장비들을 자신이 원하는 금액 대에 제품을 판매할 수 있고, 판매수수료도 5~7%정도로 저렴하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구매한 제품이 마음에 들지 않을 경우 1달간 구매가의 70%를 보증받을 수 있고, 캠핑트렁크 매장을 통해 AS도 받을 수 있어 안심할 수 있다. 캠핑트렁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mt.co.kr)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포춘코리아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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