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명함도 친환경으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CJ대한통운이 오는 4월 1일부로 기존 3782, 3702, 870의 3개로 운영되던 본사 전화번호 국번을 700번으로 통합운영하면서 새로 인쇄되는 본사 임직원 1100명의 명함을 친환경 명함으로 교체한다.
CJ대한통운이 이번에 명함 제작시 사용하게 될 용지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로부터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다.
FSC 인증은 지속가능경영이 시행되는 숲에서 생산된 원료를 사용하고, 생산부터 재생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친환경적으로 이루어진 제품에만 엄격한 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다. FSC인증 종이는 제작과정에서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녹색물류 방침에 발맞춘 것이다. 그동안 CJ대한통운은 세계적 환경 비정부기구(NGO)인 그린크로스 코리아와 손잡고 어린이 녹색환경 교육을 지원했으며, 산림청 및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폐도로 부지에 친환경 에너지림을 조성하는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 카트와 자전거를 택배배송에 사용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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