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나이 50에 출산, 아이에게 죄악이라고.."(혼자녀)

임지연이 재혼과 관련한 자신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임지연은 3월 24일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서 재혼과 관련한 질문에 "재혼 생각을 하지 않았다면 거짓말이지만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고 밝혔다.
재혼에 부담감을 느꼈다 밝힌 임지연은 "내가 과연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다"고 말했고, 며칠 뒤 결혼 정보회사를 찾아가 구체적인 재혼 조언을 들었다.
결혼 정보회사 실장은 "임지연은 나이가 50세지만 자녀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며 "특히 임지연을 보고 싶어하는 분들을 추려 왔다"고 말한 뒤 몇 명의 신상을 공개했다. 임지연에 호감을 드러낸 이는 1959년 생 대학 총장, 1957년 생 외국계 회사 CEO였다. 임지연은 "듣다보니 위축된다"고 말했다.
아이를 낳고 싶냐는 질문에 임지연은 "아이가 없으니가 아이를 낳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긴 하다. 하지만 지금 이 나이에 낳으면 아이에게 죄악이라더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미 박소현 연지후 김숙 김성경 김준희 임지연 등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채널A '혼자 사는 여자' 캡처)
[뉴스엔 정지원 기자]
정지원 jeewon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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