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vs 임지연, 인간중독 파격적인19금 노출.. "얼마나 야하길래?"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2014. 3. 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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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인간중독'

배우 송승헌과 신예 임지연의 19금 포스터가 눈길을 끄는 가운데 동명이인 배우 임지연의 과거 영화 스틸사진이 덩달아 화제다.

19일 영화 '인간중독'은 강렬한 티저 포스터와 스틸을 공개했다.

'인간중독'은 베트남전 막바지인 1963년, 군관사 안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베트남전의 영웅이자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지닌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연)에게 강렬한 떨림을 느끼는 장면은 최상류층 군 관사 안, 만나지 말았어야 할 두 사람의 치명적 스캔들을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 송승헌과 임지연은 격정적인 키스신을 선보이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후 네티즌들은 동명이인 임지연에게도 관심이 쏠렸다. 임지연은 지난 1987년 영화 '풍녀'에서 여주인공 정인하 역을 맡아 파격적인 노출 연기를 선보였다.

송승헌 임지연의 인간중독에 대해 네티즌들은 "임지연 인간중독, 동명이인 둘다 노출영화를 찍었네" "임지연 인간중독 기대된다" "송승헌 임지연 인간중독, 커플연기 기대할게요" "임지연, 얼마나 야하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승헌 임지연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간중독'은 5월 개봉한다.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mihan@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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